신임 구한모(具翰謨·54)월성원자력본부장은 "안전성이 있는 중수로 원전의 완벽한 안전 관리로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원전 주변 주민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
서울이 고향인 구본부장은 서울대공대전기학과를 졸업하고 70년에 한전에 첫발을 디딘후 미국에서 6개월간 원자력 기초훈련과정을 이수하고 원자력건설처 월성2,3,4호기 사업관리역,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에서 발탁됐다.
부인 권한주씨(52)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취미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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