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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키에 해녀 치여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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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이모씨(29· 포항시 흥해읍)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이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 어촌계 어민대기소 앞 50m 해상에서 수리중이던 제트스키를 시운전하다 조개잡이를 마치고 뭍으로 나오던 이 마을 해녀 박용선씨(48)를치어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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