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은(삼성생명)-박해정(제일모직)조가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고 남녀단체전은 대우증권-삼성생명, 제일모직-현대의 대결로 패권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오상은-박해정조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2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4일째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유창재(삼성생명)-이은실(제일모직)조를 2대0으로 이긴 뒤 결승에서도 지난 대회우승짝인 이철승(삼성생명)-유지혜(제일모직)조를 2대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오상은-박해정조는 지난 95년대회 이후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