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8일 남해안 여수 앞바다에 침투하다 해군에 격침된 북한 반잠수정이 1개월만에 거제도 서남쪽 100km지점, 150m 해저에서 발견됐다.
해군은 국방과학연구소 소속 지원함 '선진호'의 예인형 수중음파탐지기를 통해 반잠수정의 위치를 파악하고 기뢰 탐색함의 무인기뢰처리기 TV카메라로 반잠수정을 촬영했다고 20일 밝혔다.반잠수정은 선체 곳곳이 파편자국이 있으나 선체는 비교적 온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해군은 구조함 '청해진함'등을 동원, 인양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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