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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자신탁증권 내달 900억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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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자신탁증권(대표 조용상)이 3월중 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삼성투신은 3일 대형 투신증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발행가 5천원의 신주 1천800만주를 발행,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할 경우 삼성투신의 납입자본금은 현재 600억원에서 1천500억원으로 늘어나게 돼 한국투신.대한투신(납입자본금 2천억원), 국민투신(2천102억원) 등 기존 대형 투신사들에 버금가는 납입자본금 규모를 갖게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5일이며 총발행 신주의 10%인 90억원을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배정하고 90%인810억원을 구주주에게 1주당 1.35대 1의 비율로 배정할 예정이다. 구주주 청약일은 오는 3월15,16일 양일간이며 주금 납입일은 3월19일이다.

삼성투신은 이번 증자를 계기로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점포를 신설, 전국적인 점포망을 확충한뒤 2000년에는 수탁고 25조원의 대형투신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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