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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새 임원 구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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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열리는 대구은행 주주총회에서 현재 10명의 임원중 4명이 임기와 상관없이 퇴진할 것으로 보여 임원진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이번 주총에서 대구은행은 체제를 개편, 사업본부장을 맡게 될 상임이사(부행장)와 집행이사(비등기임원)등을 선임하게된다.

새로운 체제하에서는 은행장이 6개 사업본부장을 총괄지휘하게 되며 상임이사 7명, 이사대우 3명등 현재 10명인 임원수가 상임이사(은행장, 부행장) 2명, 집행이사 5명등 7명으로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또 이달초 주총에 앞서 김창환감사가 퇴진했으며 후임에는 이영무 금융감독원 감사실 감사1팀장이 일찌감치 내정됐다.

따라서 본점 1급 부서장의 집행이사 승진발탁을 고려할 때 총 10명인 상임이사 및 이사대우 가운데 4명이 임기에 관계없이 퇴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만료된 김극년전무, 장재수, 송개영상무 등 3명의 임원중에서 2명의 퇴진이 점쳐지고있다.또 임기중인 노균상무, 이광태, 김재득이사등 3명의 임원중에서도 1명은 물러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홍달, 조승웅, 김정우 등 3명의 이사대우 가운데서도 1명이 은행을 떠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새로운 집행이사에는 본점 부서장중 1명이 발탁될 것으로 보이는데 권영웅서무부장, 이화언고객부장, 임병후(주)서한 경영관리단장등 43~44년생 고참 1급 부서장 3, 4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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