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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브라질 카니발(사육제) 기간에 각종 폭력으로 최소한 368명이 목숨을 잃어 브라질 사상 최악의 카니발로 기록됐다고 경찰이 18일 발표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230명은 상 파울루주에서 희생됐으며 주도인 상 파울루에서만 99명이 죽었다고 밝혔다.
남부 리우 데 자네이루주에서도 33명이 희생됐는데 이는 지난해의 57명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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