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김선길(金善吉) 해양수산부장관이 일본에서 어업협상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빠르면 내주초 일부 국정혼선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 장관을 포함해 소폭 개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일부 국정에 혼선이 있었으므로 확실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나는 당(국민회의)에도 이미 책임을 물었기 때문에 국무위원 여러분도 예외가 안될 것"이라고 말해 개각 단행 방침을 분명히 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한.일어업협정 파문으로 인해 정부가 정말로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됐다"고 지적하고 "국민연금제도는 선정(善政)중의 선정인데 악정처럼 몰리고 있다"고 말해 이미 사의를 표명한 김 장관과 김모임(金慕妊) 보건복지장관 인책경질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