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지역 대학병원중 최초로 환자들의 입원비와 치료비를 신용카드로도 결제키로 했다.
경북대병원은 최근 병원운영회를 열어 입원과 진료비를 지불하는데 비씨카드는 물론 마스터카드 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 및 관련 시스템 구축 등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19일 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병원내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현금도난사고로부터 환자와 보호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방침을 세웠으며, 제반 여건을 갖추게 되는 한달 뒤부터는 본인이 희망할 경우 카드 결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