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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관상조류 日 수출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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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조류의 일본 수출길이 열렸다.창녕군 대지면 모산리 성기태(61)씨등 23농가는 카나리아, 잉꼬, 십자매, 금화조등 10여종 5천쌍의 관상조류를 사육해오다 지난해 4월 애조회를 결성, 사육정보교환등 판로개척에 나섰다.

지난 2월 일본의 석원조수회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해 3차례에 걸쳐 1천500쌍을 수출했고 올해말까지 1만쌍을 수출, 3천500만원의 외화를 획득한다는 것. 일본 석원조수회사는 이들 농가들에게 매월 1천800쌍을 요구하고 있으나 현재는 규모가 적어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 창녕군은 지난해 4농가에 6천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6천만원의 예산으로 쇠퇴기에 접어든 양돈농가들의 업종전환용 관상조류 사육단지 기반조성에 들어갔다.

〈창녕.曺奇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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