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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로 떠난 외국연수생 다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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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속에 쫓기듯 한국을 떠났던 외국인 산업연수생들이 지난해 말부터 다시 몰려들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827명이던 외국인 연수생 입국자는 8, 9월에 각각 464명, 493명으로 줄었으나 11월 접어들어 1천225명으로 3배 가량 늘었고, 다시 12월에 1천359명을 기록, 월별 최고치를 나타냈다.

반면 출국자수는 지난해 3월 6천922명에 이르렀으나 12월에는 840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연수생 총 입국자는 1만547명으로 96년 2만5천919명, 97년 2만92명에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물렀으며, 총 출국자는 2만5천903명으로 96년 6천707명, 97년 8천877명 보다 3~4배 늘어났다.

중앙회 관계자는 "한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희망적 전망이 계속되자 외국인 연수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대량실업사태 속에도 내국인이 꺼리는 3D 직종으로 외국인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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