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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노모 히데오(30)가 2일(한국시간) 시카고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올 시즌을 일단 트리플A급 팀인 아이오와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메츠에서 연봉 292만5천달러를 받았던 노모는 메이저리그로 올라가면 기본연봉 80만달러를 받고 성적에 따라 최고 200만달러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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