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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통사고 사기단 넷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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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수사과는 2일 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2천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낸 김기훈(24.경북 경산시 서상동), 이춘만(26.경북 경산시 옥곡동), 천상필(24.경북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조병월(24.경북 경산시 서상동)씨 등 보험사기단 일당 4명을 상습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12일 밤 11시30분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 와촌~동화사 방향 노상에서 이씨가 운전하던 경북 31루8902호 소나타 승용차를 타고 가다 급정거해 뒤따라 오던 정모씨의 승용차가 추돌하도록 사고를 유도, 정씨와 정씨의 자동차 보험사로부터 차량 수리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300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중학교 동기동창생들로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4개월동안 주로 심야에 취객이 운전하는 차량을 뒤따라가 사고를 유발하는 수법으로 모두 11차례의 교통사고를 만들어 2천276만원의 보험금과 합의금을 뜯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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