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신사옥백지화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포철이 남구 대잠택지개발지구(이하 범대위)에 건립키로 했던 대 시민 약속을 지난 1월 일방적으로 백지화 한것에 반발, 발족된 범대위는 그후 포철이 백지화 발표를 없없던 일로 하고 앞으로 건립여부와 관련해 범대위와 의논하겠다고 밝혀 존속되고 있으나 여태 포철측에서 아무런 의사 전달을 해오지않고 있는 것.
범대위는 당초 포철이 3월초 주총이 끝나면 어떤 메시지가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포철측은 꿈쩍도 않고 있는 상태.
이에따라 회장단은 8일 모임을 갖고 이 문제와 관련한 포철의 자세에 상당한 유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장과 의장등이 참석한 범대위는 이날 모임에서 포철이 경제성등을 들어 본사를 굳이 이전하지 못하겠다고 나온다면 2000년 시대에 걸맞는 선물을 시민들에게 제시하면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느냐는데까지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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