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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늑대 보면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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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곳곳에서 늑대를 보았다는 제보가 잇따라 경북도내에 야생 늑대가 생존해있을 가능성이 크다.

경북도는 최근 늑대의 먹이가 되는 토끼나 고라니 등의 서식밀도가 높아진데다 산림이 우거져 늑대가 생존해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함께 늑대 포스터 1천장을 도내 전역에 붙이고 늑대 발견 신고를 받고있다.

도는 13일 예천군의 장모씨가 지난해 12월 용문면 야산에서 포획해 기르고 있는 강아지가 늑대일 가능성에 대해 확인하는 한편 최근 예천 지보면과 포항시 죽장면 등에서 늑대를 보았다는 3건의 제보에 대해서도 확인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토종 늑대를 찾으면 인공번식하고 올연말까지 발견하지 못하면 해외의 동종 늑대를 도입해 원형을 복원할 계획이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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