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계좌추적권 발동에 대비, 금융.전산전문가 5명의 선발을 마무리, 3일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면서 곧 시작될 5대그룹에 대한 3차부당내부거래 조사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금융전문가 3명과 전산전문가 2명으로 앞으로 약 한달반 가량 조사에 투입돼 금융기관들이 기업에 어떤 방식으로 대출을 해주고 기업들은 어떤 경로로 계열사에 자금을 지원하는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들의 나이는 30~49세로 상고출신에서부터 서울대출신까지 학력도 다양하다.
한편 공정위는 재벌들이 각종 학연과 지연 등을 동원, 이들에게 끈을 댈 것을 우려, 구체적인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대외비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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