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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부제강 원인모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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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12시40분쯤 포항공단내 동부제강 자동산세화 공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1천600여㎡ 공장건물과 일부 설비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이 공장은 지난 29일부터 공장수리를 이유로 가동이 일시중단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피해액을 2억3천만원 정도로 추정했으나 관련 업계에서는 건물.설비피해와 재가동까지의 조업손실분을 합치면 피해액은 수십억원대라고 주장하고 있다.

화인조사에 나선 경찰은 당시 공장안에서는 협력업체 신기산업(대표 최윤희.37) 근로자 장모(39) 유모(30)씨 등 인부 9명이 용접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용접불티가 인화물질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함께 장씨 등 현장작업자 전원을 상대로 실화혐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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