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레토리아]남아공 총선 개표 돌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일 실시된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 초반 개표결과집권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선거관리위원회(IEA)는 3일 새벽 2시(현지시간) 현재 10% 가량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ANC가 50.2%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당이 16.4%, 신민족당이 15.7%, 인카다 자유당 8%, 신민주운동연합 2.6%를 차지했다.

현지 정치관계자들은 상당수 지역에서 투표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자정 이후에도 개표가 시작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초반 개표결과는 뒤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대통령을 뽑게될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의 투표율은 80%로 잠정집계되고 있으며 여론조사 결과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ANC와 만델라의 후계자 타보 음베키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