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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종금 300억원 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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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종금은 신주에 신주인수권부 사채(BW)를 끼워파는 방식으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영남종금은 4일 "자본금을 늘리고 대외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신주인수권부 사채와 연계, 300억원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본금이 1천880억원인 영남종금은 이번 증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이 2천180억원으로 늘어난다.

신주 1주의 발행가는 5천원이며 일반공모 청약일은 18·19일이다. 납입일은 24일로 주간사인 대우증권 본·지점에서 청약하면 된다.

영남종금은 주가가 액면가 5천원을 밑돌아(4일현재 3천800원) 신주 1주당 신주인수권부 사채 1매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신주 청약주주에게 주었다.

신주인수권부 사채의 액면가는 1만원이며 발행가는 10원이다. 만기는 50년이며 이자율은 연 15%.

영남종금은 그러나 신주인수권부 사채의 발행일로부터 5년이 되는 날에 사채액면가 1만원당 20원에 조기상환할 수 있는 '발행자 조기상환 선택권'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신주인수권은 사채발행일 3개월 이후부터 5년이내까지 행사할 수 있으며 행사가격은 5천원이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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