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14일 도박판에서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고 폭력배를 동원, 감금폭행한 혐의(청부폭력)로 김모(30.사채업자.구미시 공단동)씨와 폭력배 안모(24.무직.구미시 상모동)씨 등 3명을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모(24.주거부정)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채업자인 김씨는 도박자금으로 빌려간 400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배 4명을 동원, 11일 밤9시쯤 이모(37.경산시 서상동)씨를 불러내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구미까지 끌고와 새벽2시30분까지 여관에 감금시키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폭행하여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