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중앙총부 법도관정과 교무원장 등을 역임한 최익환(崔益煥) 종법사가 14일 서울 고려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최종법사는 13세 때부터 천도교 청년당 경성부 조직에 적극 참여했으며 중동고를 졸업한 뒤 천도교 교리와 교사 연구에 전념했다. 1944년 교무관서에 선임된 이래 법도관정, 교무원장 등을 지냈고 89년 천도교 최고 예우인 종법사에 추대됐다.
장례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천도교회장(장의위원장 김광욱 교령)으로 치러진다. (02)928-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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