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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당적-업무는 별개"

○…정장식 포항시장은 16일 열린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모의원으로부터"지역발전을 위해 당적(한나라당)을 버릴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현재 그럴 계획은 없다"고 답변.

정시장은"개인적으로는 기초단체장에게 공천을 받도록 하고 있는 제도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업무추진에 있어서의 정당은 실제 별 중요한 의미가 없다고 설명.

이날 시정질문을 지켜본 한 시민은"정당 선택은 개인의 자유"라며 "단체장이 야당 소속이면 지역발전이 되지 않는다는 의원의 생각이 지역 개발의'걸림돌'"이라고 촌평.

##"지역공사는 지역업체에" 호소

○…상주시에서 공사중인 자전거 전용도로의 스테인리스 펜스와 도로 확장구간 경계석 등이 외지에서 들어와 지역 업계들이 불만.

지역 업체들은 "펜스 공사 설계의 경우 관급이 아닌 일반 의장등록품으로 돼있어 서울 제품이 들어오는 등 지역에서는 납품이 안된다"며 비난.

이들은 특히 "경계석 등의 경우도 외지서 모두 공급돼 지역업체가 지역공사에도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히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

##"관광성회의 아니었다" 애써 강조

○…김동진 예천군의회 의장은 "지난 9일 1박2일 일정으로 울릉도에서 개최된 제72차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는 어느때보다 내실있는 회의였다"며 관광성 회의가 아니었다고 강조.

김의장은 "회의에서는 고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구미 건립 건의문을 채택했고 울릉군의 예천향우회 회원들에게 군정을 설명하는 등 고향을 떠나 있는 고향인들에게 긍지를 심어 주었다"며 자랑.

김의장은 다음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를 예천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며 예천군을 찾아 오는 시.군 의장들에게 친절함을 보여 예천의 나쁜 이미지를 벗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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