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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업종 내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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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업종의 내수판매는 작년보다 무려 41%나 증가하고 생산도 31%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주요업종이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같은 국내 주요업종의 회복세는 수출보다는 내수회복에 따른 것이며올해도 수출은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은행이 17일 발표한 '주요산업의 최근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주요업종은 내수증가와 작년의 극심한 위축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대부분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선 자동차 업종은 올해 내수판매가 110만대에 달해 작년 78만대보다 41%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생산도 256만대로 31%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산업용전자제품은 내수가 21조7천억원으로 작년대비 22.3%의 증가율을 기록하고이에 힘입어 생산도 8.9%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일반기계의 경우 내수가 10.5%, 생산이 6.5% 증가하고 시멘트는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내수증가와 큰 폭의 수출증가로 생산이 5.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화학과 철강업종은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내수증가가 생산회복을 이끌어올해 생산이 작년보다 각각 9.6%, 6.9% 늘어날 것이라고 산은은 내다봤다.

이밖에 반도체는 수출 신장세가 지속되면서 생산도 9.3%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며 식품과 정유업도 내수회복에 따른 가동률 제고로 생산이 각각 9.3%, 5.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가전은 수출회복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2.3% 감소해 결국 생산은 2.2%의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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