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면 산동농공단지 입주 업체들은 매년 갈수기마다 공업용수 부족으로 생산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업용수 공급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구미상의에 따르면 산동농공단지에는 현재 가동중인 14개사에 종업원이 50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공단조성시부터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업체별로 지하수를 개발 사용하고 있다는것.
그러나 해마다 갈수기만 되면 지하수의 고갈 또는 수량부족으로 생산활동에까지 지장을 안겨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올 들어선 상당수의 업체들은 지하수의 고갈로 인해 인근 하천에서 농사용 양수기를 동원, 공업용수를 확보하는 등 공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려있다는 것이다.
구미상의는 구미시를 통해"중소업체들의 생산활동 지원차원에서 공업용수 공급시설을 서둘러 줄 것"을 건의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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