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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마장 건설 다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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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문화재 발굴로 백지화 위기에 까지 놓여 있던 경주 경마장건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마사회가 1천372억원을 투입, 94년 착공, 2002년 준공 계획으로 추진중인 경주 경마장건설이 문화재 발굴로 전혀 진척되지 못했으나 최근 문화관광부의 적극 지원방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추진 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원식경주시장은 지난 1일 박지원 문광부장관과 만나 경마장 건설 지원 약속을 받아 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이날 경주 경마장 건설은 지역균형개발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불가피 하다며 정부정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 했다는 것.

경주 경마장은 시굴조사에 유구가 출토된 5만3천500평에 대해 올 연말 까지 발굴을 끝낼 계획이었으나 문화재청이 이중 1만7천582평에 대해 발굴허가 유보로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확인된 유구에 대해 정밀조사에 이어 향후 발굴조사 추이에 따라 경마장관련 유적보존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좌초위기를 맞았었다.

이시장은 "잔여지구 발굴과 관계 없이 올 연말 경주문화재연구소가 맡아 발굴중인 면적만 끝나면 곧바로 문화재위원회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경마장건설이 추진토록 확약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한편 경마장 부지에서 지금까지 출토된 유구와 유물은 신라시대 생산유적인 토기 및 숯 가마가 무더기로 확인 됐고 신라시대 토기 고배 2천300여점이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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