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핵발전소 반대 범시민대책위와 울주군 서생면 생존권수호대책위원회 등 시민과 학생 400여명은 8일 오후 1시부터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 핵발전소 건설반대와 핵발전정책 철회를 위한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정부와 한전이 추진중인 울산시 울주군 서생지역의 고리원전 추가 건설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지역주민을 죽음의 벼랑으로 내모는 핵발전소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민과 학생들은 오후 4시부터 핵발전소 울산유치 반대, 원전유치 추진하는 울주군수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태화강 둔치에서 남구 신정동 울산시청까지의 약 2㎞구간을 행진했다.
이들은 시청진입을 시도하면서 정문을 막아선 전투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부산·울산지역 여름 환경현장활동대 소속 대학생 1명이 경찰에 연행되자 또다시 연행학생 석방을 요구하며 3시간 가량 연좌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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