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민간 두뇌집단인 세계경제포럼(WEF)은 13일 한국이 산업경쟁력 분야에서 세계 22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WEF는 이날 전세계 59개 국가 및 지역을 상대로 99년도 산업경쟁력을 비교 분석한 보고서에서 금융 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의 경쟁력 순위가 지난해보다 하락했다고 지적하고 한국을 22위에 올려 놓았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각각 30위와 37위를 차지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고, 미국이 지난해 3위에서 금년에는 2위로 한 단계 상승한 반면 홍콩은 2위에서 3위로 밀렸다. 타이완은 이들 국가에 이어 4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은 지난해 12위에서 14위로 두 단계가 하락했다.
WEF는 금융 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 회복 여부를 판단하려면 앞으로 2, 3년은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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