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李起浩)청와대경제수석은 13일 삼성자동차 처리 문제와 관련,"정부로서는 가능한 한 삼성차 부산공장이 계속 가동되기를 원한다"면서 "그러나 20만대 생산규모를 가지고 독립회사로 운영되어서는 채산성이 없다"고 밝혔다.
이수석은 이날 저녁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국민회의 새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본의 닛산이 프랑스 르노와 합병, 구조조정을 끝낸 뒤 자금여력이 있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석은 "대우 역시 8천억원의 돈과 운영자금, 유동성이 확보되면 공장가동이 가능하므로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SM기종으로는 곤란한 것 같다"고 말했다.닛산자동차가 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인수할 경우 한국내 생산기지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닛산자동차는 삼성차에 기술을 제공하고 그동안 로열티를 받아 왔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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