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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9호포 3경기 연속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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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이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수립 초읽기에 들어갔다.이승엽은 22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14차전에서 시즌 39호인 1회 중월 1점홈런을 때려 신기록에 4개차로 접근했다.

지난 해 38개를 기록했던 이승엽은 올 시즌 91경기만에 자신의 시즌최다홈런을 경신했고 최근 3경기 연속아치를 그려냈다.

그러나 삼성은 한화와 홈런 4발씩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펼쳤으나 6대15로 대패했다. 결과는 삼성의 홈런 4방은 모두 1점홈런인 반면 한화는 3점홈런 2개, 2점홈런 2개의 차이.

삼성은 1회 이승엽과 스미스의 랑데부홈런과 3회초 스미스의 적시타로 3점을 앞서갔으나 3회말 심재윤에게 2점, 송지만에게 3점홈런을 허용, 3대5로 뒤집혔다.

삼성은 김기태, 정경배의 1점홈런으로 다시 5대5 동점을 만들었으나 7회 2점을 내주고 8회 로마이어가 2점홈런, 조경택이 3점홈런을 치는 등 한화타선의 폭발로 6점을 잃어 추격의지를 잃었다.

한화 송진우는 홈런 4개를 맞는 등 9이닝동안 10안타 6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속에 올 시즌 5번째 완투승과 삼성전 3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광주에서 벌어진 드림리그 꼴찌 해태는 양준혁의 6타점짜리 연타석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9대5로 물리쳤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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