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정집 상습절도 10대 둘 영장

대구 서부경찰서는 16일 가정집에서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8)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달 25일 대구시 서구 비산5동 도모(36)씨 집에 몰래 들어가 금목걸이, 금반지 등 280여만원 상당 금품을 훔치는 등 다섯차례 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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