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 대구시지부는 공금횡령사고가 발생한 안심금고와 안심2.3동금고 및 반야월금고, 동부금고 등 5개 금고를 오는 10월까지 합병, 자산 700억원대 대형 금고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대구시지부는 또 최근 통합검사를 마친 대봉1동금고와 대봉주택금고를 9월 합병하는 등 올연말까지 20개금고의 통합을 유도할 방침이다.
대구시지부 박해도 사무국장은 "2천년 20개, 2001년 10개 등 올해부터 2001년까지 147개 지역금고중 3분의1가량인 50개 금고를 합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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