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106명이 내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농.축산물과 가공품 판매에 나선다.
농림부는 인터넷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를 확대하고 농민들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을 통해 농민들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 106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농림부는 이에따라 1억1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말까지 이들의 인터넷홈페이지를 구축해줘 내년부터 전자상거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의 거래작물은 쌀.보리 등 식량작물 10명, 과일 30명, 채소 4명, 특용작물 23명, 축산 7명, 가공식품 30명, 화훼작물 2명 등이다.
이들의 홈페이지에는 전자상거래로 판매하는 상품의 정보는 물론 가격, 주문방법, 배송방법, 대금결제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수록된다. 외국인을 위해 영어와 일어사이트도 개설된다.
홈페이지 접속방법은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통합 몰(www.acim.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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