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농촌의 영농인력 부족에 대비해 벼 직파재배 확대 및 육묘공장설치 등 노동력 절감영농을 확대키로 했다.
군은 지난 97년부터 벼직파기 12대를 지원공급한 후 올들어 322㏊의 논에 직파재배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8개 읍면당 각 1개소씩 육묘공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육묘공장은 170평기준으로 소요 사업비 1억원중 80%를 지방비로 지원한다.
육묘공장 1개소는 본답 100㏊의 육묘생산이 가능해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육묘과정에서 노동력 81%, 육묘비용 48%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또 수확시 건조 편의를 위해 고령읍 본관리에 벼 건조저장시설을 건축, 이번 가을 추수때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일손부족을 덜어주기로 했다.
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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