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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점포' IMF이후 20%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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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점포수는 8월말 현재 1천976개로 외환위기 이후 262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비은행권 금융기관 점포가 1천394개로 외환위기 이후 125개가 줄었고 은행 점포는 582개로 137개가 감소했다.

비은행권은 단위 농수축임협 등 상호금융 취급점이 697개, 새마을금고 424개, 신협 228개로 구조조정중인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점포수가 각 55개, 48개가 줄어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농촌지역에 자리잡은 상호금융 취급점은 조합원 편의를 위해 점포를 거의 폐쇄하지 않은데다 지소를 신설, 점포가 오히려 24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은 시중은행 237개, 지방은행 191개, 특수은행 154개순이며 대동은행 퇴출,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의 합병(한빛은행) 등으로 인해 시중은행 점포가 105개 줄었다.

개별 은행별로는 대동은행을 인수한 국민은행 점포가 47개 줄었고 한빛은행 19개, 농협 13개, 서울.외환.조흥.대구은행은 각 8개씩 감소했다.

대구지역은 비은행권 점포 454개와 은행점포 350개로 구성돼있으며 외환위기 이후 각 61개, 75개가 감소했다.

경북지역은 비은행권 점포 940개와 은행점포 232개가 영업중이며 외환위기 이후 각 64개, 62개가 줄었다.

경북지역 23개 시.군에 모두 진출한 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신용사업부분)뿐이며 구미와 포항 외에 투신사가 있는 지역은 없었다.

성주.봉화.영양.청송.울릉.군위 등 6개 군지역은 농협중앙회 외 은행점포가 없었고 울진과 군위군은 신협이 없는 지역이었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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