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실험실 폭발사고로 중화상을 입은 서울대 대학원생 3명 가운데 2명이 19일 숨진데 이어 홍영걸(23.석사과정)씨마저 20일 끝내 숨졌다.
홍씨는 사고당시 발생한 화재로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어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부상정도가 심해 패혈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이날 오전 8시40분께 숨졌다.
이에 앞서 홍씨와 함께 치료를 받던 김태영(29.박사과정)씨와 김영환(25.박사과정)씨가 19일 오전 9시25분께, 오후 7시20분께 각각 숨졌다.
한편 18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공학관 31-1동 원자핵공학과 '가속기제작 연구실'에서 실험중 폭발사고가 발생, 숨진 3명 등이 중화상을 입었고 신호민(26.여.연구원)씨가 2도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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