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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전주]한화, 현대와 3연전 모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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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준플레이오프 성사 여부를 가름하는 현대와의 맞대결 3연전을 모두 승리,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매직리그 2위를 사실상 확보한 한화는 26일 인천구장에서 와일드카드를 잡으려는 드림리그 3위 현대를 맞아 투수 6명을 잇따라 투입하는 총력전 끝에 9대7로 승리, 추석연휴 현대와의 3연전을 모두 이겼다.

이로써 한화는 승률 0.537로 0.525로 떨어진 현대를 1.5경기차로 밀어내고 준플레이오프 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화에 승률을 앞서야 준플레이오프를 통해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있는 현대는 3연전에서 주력 투수들인 정민태, 위재영, 김수경을 차례로 선발로 내세우고도 1승조차 거두지 못해 자력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두산은 잠실에서 서울 라이벌 LG와의 경기에서 우즈와 김동주의 홈런 등을 앞세워 12대6으로 승리, 롯데를 0.5경기차로 따돌리고 드림리그 1위를 달렸다.

시즌 200안타 달성을 노리고 있던 LG 이병규는 3개의 안타를 쳐 시즌 안타 182개로 94년 이종범(당시 해태) 이후 시즌안타 180개를 넘긴 2번째 선수가 됐다.

해태 홍현우는 전주에서 열린 쌍방울과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4회 도루 1개를 더해 30홈런-30도루에 도루 1개를 남겼다.

해태는 1차전에서는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2차전은 홍현우, 양준혁의 홈런 등으로 쌍방울 마운드를 공략, 5대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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