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무사회는 무료세무상담 등 소규모 납세자에 대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이지만 지역 세무사회는 아직 초보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 금호호텔에서 열린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일본 쥬고쿠 세리사회간 간담회에서 일본측은 올들어 8만건이 넘는 세무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쥬고쿠 세리사회는 관할 각 지역에 세무상담소 11군데를 설치해 지금까지 모두 923건에 이르는 세무상담을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역점을 둔 각종 세금신고 기간 동안의 무료상담은 회원 모두가 참여해 6만7천건이 넘는 실적을 올렸다. 회원 1명당 상담 종사일수는 1.53일.
반면 대구세무사회의 세무상담은 간편장부 보급비용 및 기장료를 저렴하게 받은 것과 세무제도를 적극 홍보한 점 뿐이었다.
李相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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