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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자력우승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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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매직리그 자력우승이 멀어졌다.

삼성은 5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전에서 5대4로 패해 7일의 대구 한화전을 이긴다해도 한화가 6일 두산전에서 승리하면 양팀이 동률이 돼 상대전적이 앞선 한화가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한화가 두산전에서 지고 삼성이 한화를 잡을 경우에만 반게임차로 매직리그 우승이 가능해진다.

이날 경기에서 김기태는 5회 한화선발 이상목으로부터 솔로홈런을 때려 프로통산 4번째로 200홈런고지에 올랐다. 아시아신기록에 도전했던 이승엽은 4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무안타에 그쳐 7일 대구구장에서 2개의 홈런을 쳐야만 아시아신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이승엽은 대전팬들의 열띤 응원속에 타격을 했으나 첫 타석에서 1루수 파울플라이, 4회와 7회에는 2루수땅볼,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중견수플라이로 아웃됐다.

한편 드림리그 선두 롯데는 해태를 7대5로 물리쳐 2위 두산과의 간격을 1게임차로 벌렸다. 롯데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드림리그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李春洙기자

◇전적(5일)

삼 성 000010021-4

한 화 10001300×-5

△삼성투수=노장진, 전병호(6회), 박동희(6회.패), 최창양(7회), 임창용(8회) △한화투수=이상목(승), 이상열(7회), 홍우태(7회), 송진우(9회.세이브) △홈런=임수민(1회1점).송지만(6회3점.이상 한화), 김기태(5회1점).스미스(9회1점.이상 삼성)

▲광주

롯데 7-5 해태

▲전주

LG 7-4 쌍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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