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퇴학 중고생 중 복교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성교육을 실시해 복교를 희망하는 수료생들은 교육청과 협의, 전원 복교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15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씩 성주 목민자연학교에서 복교 희망 퇴학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 상담, 극기훈련, 사회복지시설 1일체험 등 인성함양과 학교 적응력 배양을 위한 합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13일까지 시·군 총무과 및 도청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심성교육을 수료한 158명의 청소년 중 100여명을 복학시켰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