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구미운수노조 협의회와 동아백화점 구미점, 셔틀버스 규제와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시민대책회의 대표들은 백화점 셔틀버스 운행을 15일부터 전면 중단키로 잠정 합의했다.
동아백화점 셔틀버스 운행문제를 둘러싼 분쟁은 김천E마트 셔틀버스 운행문제와 함께 불거져 진통을 겪어오다가 지난 12일 간담회를 통해 운수노조협의회는 15일자 로 전면운행중단을 요구했고 동아백화점측은 현재 4대의 차량중 1대를 감축하고 운행횟수 5회 축소(제1안), 운행횟수만 7회 축소(제2안)등을 제안했다.
한편 구미시는 향후 셔틀버스 운행문제의 분쟁을 방지하기위해 공공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셔틀버스 총대수 및 운행횟수등 구미시셔틀버스 자체규정을 이달중 완비키로 했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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