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인 지방공사와 공단의 내년도 인건비는 올해 총인건비의 5.5% 이내에서 인상되며 과장급이상 전 임직원에 대해 연봉제가 확대, 실시된다.
행정자치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국 81개 지방공사·공단에 대한 '2000년도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000년도 인건비 예산은 99년 집행예산(성과급 제외)에서 올해와 내년도 정원감축분을 제외한 총인건비의 5.5% 이내에서 증액 편성하게 되는데 임원들은 올해 기관별 경영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인상을 적용토록 했다.
또 올해 부장급 이상 임직원에 대해 처음으로 실시됐던 연봉제가 내년에는 과장급 이상으로 확대돼 지방공사·공단의 사장, 감사는 지방자치단체장과, 부사장, 이사 및 직원은 지방공사, 공단의 기관장과 각각 연봉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