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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31대 영덕JC 박진현(40)회장은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조직활성화와 지역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
영해면이 고향인 박회장은 88년 영덕JC에 입회한후 이사, 사무국장,내무부회장, 감사, 상임부회장을 두루 거쳤으며 솔직함과 성실함을 겸비한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받는 스타일.
영덕군 병곡면에서 칠보산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이경진씨와 사이에 2녀. 취미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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