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업 현대화사업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20억원을 늘린 50억원의 사업비로 본격 추진된다.
문경시 특수 시책으로 개인 및 법인에 5천만원 범위안에서 3년간 무이자로 자금을 지원하며 이 사업비의 이자는 시와 농협이 각각 일정 비율로 부담, 농민들은 이자 부담이 없다.
대상 사업은 지역특화 단지 조성, 농·축산물의 안정적 기반조성을 위한 규모화·현대화, 농산물 품질향상과 수출 및 가공, 새 소득원 개발 사업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개인 및 법인이 자부담 20% 이상을 포함하는 사업계획서를 작성,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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