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9일 최근 천용택(千容宅) 국정원장 발언 파문 및 옷 로비 사건 등과 관련해 '유구무언'이라면서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일들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친 것을 참으로 송구하게 생각하고 국민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당선 2주년을 맞아 KBS(한국방송공사)가 '청와대 관저에서 녹화 방영한 특별기획 '거실에서 만난 대통령'에 출연, 이같이 사과하고 '중요한 것은 이것을 투명하게 하고 분명하게 책임을 가려서 처벌할 것은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좬금년내에 그러한 문제를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 대통령은 최근의 노사문제에 대해 '노· 사를 조정, 노도 좋고 사도 좋은 윈-윈을 위해 성의있게 나갈 작정'이라면서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불법이나 폭력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폭력시위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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