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0일 패싸움을 벌여온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로 조직폭력배 이모(21.경주시 구정동)씨와 황모(19)군 등 10명을 긴급 체포했다.
또 달아난 설모(20.경주시 동천동)씨 등 4명을 수배하고 나머지 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구 시내파와 변두리파로 지난달 24일 새벽 2시쯤 경주백화점앞에서 쇠파이프 등 흉기를 휘두르며 패싸움을 벌이고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다.
이들중 변두리파는 지난 4일 새벽2시쯤 노동동 모주점 업주 권모(24)씨를 이유 없이 구타,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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