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갈수록 커지는 국회 '싸가지'파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3일 국회 정무위에서 발생한 국민회의 국창근 의원의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에 대한 '폭언사건'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파문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김 의원이 21일부터 국 의원의 공개사과와 징계를 요구하며 국회 본회의장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한 데 이어 한나라당 여성의원들도 22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김 의원과 함께 동조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김정숙(金貞淑) 국회 여성특위 위원장 등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은 이날 오전 박준규(朴浚圭)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국 의원의 국회 본회의 공개사과 및 국 의원에 대한 의원직 박탈 등 중징계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 3당 총무들은 전날 회담에서 국민회의가 국 의원을 다른 상임위로 교체하고 22일의 총무회담에서 공개사과하는 선에서 해결하기로 가닥을 잡았지만 국의원이 이날 기자들과 TV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는 사과할 수 없다고 버텨 무산됐다.

이에따라 박 의장 주재로 열린 총무회담에서 국 의원이 의장에게 사과하면 이를 본회의에서 전해 속기록에 남기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당사자인 김 의원이 이에 반발해 결국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국회 주변에서는 이처럼 이번 사건이 장기화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는 여야 모두 내년 총선에서 '여성표 득표'를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놓고 막판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잠정 중단한 37개 지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하며 일부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로 인해 3,500여...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거나 장시간 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