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가 99~2000 대한제당배 핸드볼큰잔치에서 패자 결승에 올랐다.
제일화재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여자부 패자 준결승에서 경기종료 4초를 남기고 고영복이 터뜨린 결승골로 대구시청에 21대20으로 신승했다.
이로써 제일화재는 내년 1월 2일 광주시청과 최종 챔피언결정전 출전권을 다투게 됐다.
대구시청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김현옥과 김은경을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펴고도 아쉽게 졌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패자 준결승에서는 두산그린이 원광대에 30대29로 역시 1골차의 힘겨운 승리를 따내 상무와 챔피언결정전 출전권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됐다.◇7일째 전적(28일)
▲여자 패자 준결승
제일화재 21-20 대구시청
▲동 남자
두산그린 30-29 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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