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34개사(대구도시가스 제외)중 올 연초대비 주가가 오른 회사는 12개인 반면 내린 회사는 22개나 됐다.
이에 따라 지역기업들의 연초대비 단순평균 주가는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상장법인들의 연초대비 단순 평균주가는 9천617원에서 1천525원이 오른 1만1천262원으로 상승률이 9.63%에 불과,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75%보다 크게 뒤졌다.
김수진 대구사무소장은 "포철을 제외하면 지역 상장기업중 지수관련 대형주가 없는데다 워크아웃 및 감자기업이 많아 주가상승률이 낮았다"고 분석했다.
연초대비 주가가 200%이상 오른 지역 상장법인은 코데이터(345%)·한국컴퓨터(296%)·전기초자(269%) 등 정보통신관련 기업들로 최근의 정보통신주 열풍을 반영했다.
주가가 많이 내린 상장법인은 갑을방적(-84.18%)·갑을(-82.37%)·현대금속(-81.18%)·청구(-81.16%)·우방(-74.85%)·남선알미늄(-68.84%) 순으로 워크아웃 및 관리종목 기업이 주종을 이뤘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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