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업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성업공사가 설립 37년만에 한국자산관리공사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성업공사는 31일부터 회사명칭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하되 영문표기는 종전처럼 'KAMCO(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으며 새로운 로고를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성업공사는 지금까지의 명칭은 뜻이 모호할 뿐만 아니라 부실채권정리전담기구로서의 이미지에 부합하지않아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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