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인 세자매 안트리오 올해의 음악계 새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일 올해 음악계의 주목 대상으로 한인 세자매로 구성된 피아노 삼중주단 '안 트리오'를 선정했다.

주인공들은 일란성 쌍둥이인 마리아(30·첼로)와 루시아(피아노) 그리고 앤젤라(28·바이올린)로 모두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했으며 매년 세계를 돌며 1백여 차례 공연을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안 트리오가 음악회에서 정통 클래식을 연주하고 남는 시간에는 공연장소와 시간에 따라 선정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등 자유롭고 현대적인 감각을 갖추고 있다고 LA 타임스는 평가했다.

신문은 안 트리오가 지금처럼 열심히 연주활동을 한다면 음악가와 청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줌으로써 클래식 음악계로부터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